월성본부 전경 ⓒ위클리서울/월성본부
월성본부 전경 ⓒ위클리서울/월성본부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동경주 지역인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에 거주하면서 올해 신생아를 출산한 저소득층 가정에 5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각 읍면사무소 생활지원팀에 비치된 신청서(개인정보이용 동의 포함)를 작성해서 접수하면 된다. 이 후 담당자가 출생신고일, 지원대상여부 등 적정성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신청가정으로 육아용품을 전달한다.

신청자격은 동경주 3개 읍면에 거주하면서 2021년에 출생신고한 저소득층 가정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소급적용이 가능하며 증빙확인이 가능한 경우 2020년 출생아도 소급적용이 가능하다.

월성본부는 저출산시대에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부응하고, 동경주 지역 저소득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동 사업을 계속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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