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에서 운영하는 ‘국민의 숲’으로 힐링하러 오세요!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에서는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 내 숲을 누리고,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03년에 조성된 "국민의 숲"에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03년에 조성된 "국민의 숲(구미시 오태동 산103-1/ 2.1㏊)"에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클리서울/구미국유림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03년에 조성된 "국민의 숲(구미시 오태동 산103-1/ 2.1㏊)"에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클리서울/구미국유림

이날 관리소는 지난 4월 초부터 노후 시설물 정비ㆍ교체, 등산로 주변 경관수종 식재, 숲가꾸기를 실시하여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숲 안내 입간판을 현행화하여 이용자 편의를 개선했다.

아울러, 5월 중순부터는 국민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및 산림문화 체험 기회 확대의 일환으로 인근 유아 교육기관 대상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지광성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국민에게「국민의 숲」이 위로와 쉼터의 공간으로 다가 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관내 산림공원의 주기적 관리를 통해 질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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