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서부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향심)는 소외계층없는 서부2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들께 따뜻한 희망과 온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없는 서부2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들께 따뜻한 희망과 온정을 전달 ⓒ위클리서울/경산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없는 서부2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들께 따뜻한 희망과 온정을 전달 ⓒ위클리서울/경산시

4일에는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15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1가구당 2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전달했다.

또, 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이 없는 저소득 독거노인 15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케이크 및 외식이용권(2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카네이션도 달아드리고 안부확인도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민향심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외롭게 보낼 독거노인과 어린이들을 위해 서부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작은 정성을 담아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곽미양 서부2동장은 “이웃들의 마음을 세밀하게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서부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서부2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