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덕군 이희진군수가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자치행정경영부문에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영덕군 이희진군수가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자치행정경영부문에 선정됐다 ⓒ위클리서울/영덕군
영덕군 이희진군수가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자치행정경영부문에 선정됐다 ⓒ위클리서울/영덕군

이날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날 선정식에는 총 38명이 선정됐다. 자치단체장 중에서는 9명이 선정됐으며,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등이 함께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TV조선이 주최하며, 한 해 동안 기업과 기관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각 분야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 CEO를 선정하고, 우수 경영 및 활동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행사다.

이 군수는 지난해 맑은공기특별시 선포식을 통해, ‘맑은공기특별시 영덕’이라는 구체적인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으며,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도 발 빠르게 대처해 지난해 신재생 에너지융복합단지에 지정되기도 했다. 또, 2020년 경상북도 사회보장통계 생활만족도 부분에 도내 최우수로 나타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영덕 100년 미래를 위한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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