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사)한국브랜드경영인협회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2021년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지역특산물 한우부문에서 의성마늘소가 6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청 전경  ⓒ위클리서울/의성군
의성군청 전경 ⓒ위클리서울/의성군

마늘소는 의성토종마늘을 가공한 특수사료를 급여해 사육하는 사양관리프로그램에 따라 생산되며, 현재 160호의 농가에서 거세우 7천두를 사육, 대형 유통업체를 통하여 수도권 지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는 한우사육농가와 더불어 마늘생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시작된 지역특화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사업이며, 지자체가 직접 브랜드를 철저히 관리해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날로 높아지는 강점을 보이며 고객감동 브랜드지수 평가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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