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리빙 전문몰 ‘올리브마켓’, 3554 여성 고객向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국내서 쉽게 구할 수 없던 해외 직구 상품 확대, 상품 큐레이션 기능과 전문가 추천 상품 제안도 고도화

리빙 전문몰 '올리브마켓' ⓒ위클리서울 /CJ온스타일
리빙 전문몰 '올리브마켓' ⓒ위클리서울 /CJ온스타일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라이브 취향 쇼핑플랫폼 CJ온스타일의 리빙 전문몰 ‘올리브마켓(Olive Market)’이 3554 여성 고객을 위한 리빙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고객이 로망하는 라이프스타일 상품 제안을 강화한다. 

‘올리브마켓’은 CJ온스타일의 패션 · 리빙 · 뷰티 3대 카테고리 전문몰 중 하나로 실용적인 트렌드를 기반으로 전문가 추천 기능이 특화된 리빙 편집샵이다.

CJ온스타일 핵심 타깃인 3554 여성 고객의 반복적인 앱 방문을 위해서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직접적 연관성이 높은 리빙 카테고리 경쟁력이 중요하다. 이에 ‘올리브마켓’은 지난 10일 CJ온스타일 론칭에 맞춰 리빙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약 1천800개까지 늘렸다. 론칭 첫 일주일(5월 10일~5월 16일) ‘올리브마켓’ 주문 금액은 전주 대비 약 70% 늘어날 정도로 고객 반응도 좋았다.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던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확대한 것이 인기 요인이다. 일부 오프라인 쇼룸에서만 구매 가능한 덴마크 조명 브랜드 ‘루이스폴센’과 가구, 조명, 액세서리 등을 제작하는 북유럽 감성 브랜드 ‘프리츠한센’이 눈에 띈다.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탄생한 ‘에르메스 테이블웨어’나 프랑스 명품 헤리티지 식기 ’베르나르도’도 ‘올리브마켓’에서는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버터계의 명품이라 불리는 ‘라콩비에뜨 버터’, 뉴욕 브런치 여왕 사라베스 레빈의 프리미엄 잼 ‘사라베스 잼’ 등 가치 소비를 경험할 수 있는 해외 유명 식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상품에 스토리를 입혀 전시 영역을 강화하며 라이프스타일 테마관도 확대했다. ‘여름맞이 보양식 만들 때 좋은 냄비’, ‘가정의 달 맞이 무드있는 홈파티 테이블’ 등 계절·주제 별 관련도 높은 상품을 테마로 구성해 보여주는 식이다. 

이 외 굳이 쇼핑하지 않아도 삶의 소소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리빙 쇼핑 가이드’, 잡지나 소셜미디어에서 많이 회자되는 브랜드를 소개하는 ‘이번주 주목 브랜드’, 집 공간에 관련된 고민에 전문가가 제품 및 브랜드를 추천하는 콘텐츠 등도 있다.

‘올리브마켓’은 고객들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용이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상품 카테고리도 고도화했다. 주부들이 선호하는 냄비, 프라이팬, 식기 등을 모아놓은 쿡웨어·테이블웨어, 오프라인 유명 홈 패브릭 브랜드 중심의 침구 카테고리, 해외 유명 디저트와 베이커리, 티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일반식품까지 그 목적과 용도별로 약 열 개 카테고리를 통해 상품을 구분했다.

CJ온스타일 올리브마켓TF 황유선 팀장은 “그동안 홈쇼핑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은 TV 방송의 보조 채널 성격이 강했지만 CJ온스타일 전문몰은 채널 독립성을 높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 ‘올리브마켓’은 프리미엄 및 화제성 있는 브랜드 확보로 리빙 전문성을 강화해 세련된 편집샵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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