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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및 부산시청 관계자들이 5월 21일 부산시사회공헌 정보센터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박광제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사진 왼쪽 세번째), 정태효 부산시청 복지정책과장(사진 왼쪽 두번째), 오흥숙 부산시사회공헌정보센터장(사진 왼쪽 네번째) ⓒ위클리서울 /새마을금고

[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부산 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부산시사회공헌정보센터에서 새마을금고 및 부산시청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 민·관 협력 사회공헌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지역상생의 날’은 새마을금고가 창립기념일(5월 25일)과 연계하여 지역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공헌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제정한 기념일로 전국 새마을금고가 전사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지역 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의 날’에 맞춰 부산시 16개 구·군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단체에 총 6,650만원 상당의 선풍기, 쿨스카프, 벌레퇴치 스프레이 등 여름나기 물품키트를 지원하며,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 전달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박광제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은 “다 같이 잘 살고 다 같이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사업에 계속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지역상생의 날에 헌혈증 5,800매를 기증하는 MG가족 헌혈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코로나19 지원사업으로 위축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돕는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소상공인 및 피해고객 금융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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