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벨라시타에서 진행된 ‘2021명품 브랜드페어’

요진건설 일산 벨라시타, 2021 명품브랜드페어 성황리에 종료 ⓒ위클리서울 /요진건설
요진건설 일산 벨라시타, 2021 명품브랜드페어 성황리에 종료 ⓒ위클리서울 /요진건설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지난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일산 백석동 벨라시타에서 진행된 국내 최대규모의 명품 브랜드페어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요진건설 계열 벨라시타 측이 밝혔다.

5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고양시 뿐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에서 총 7천여명의 고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명품 소비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20~30대 고객들의 방문 및 구매 비중이 높아 과거 40~50대 고객이 중심이던 명품 소비행태가 MZ세대로 이동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찌, 버버리, 페라가모, 보테가베네타 등 클래식한 명품브랜드 뿐 아니라, 알렉산더 맥퀸, 오프화이트, 아미, 메종키츠네 등이 특히 젊은 고객층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명품 브랜드페어를 기획한 벨라시타 박병철 이사는 “행사 첫날부터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셨다. 특히 서울 여러 지역에서 방문해 주셔서 향후 광역적인 고객유치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었다”며 “10월 개점 5주년을 맞아 벨라시타의 리뉴얼 오픈을 전략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벨라시타 측은 새로 출시한 멤버십 APP ‘벨라멤버스’에 가입한 신규고객 1,700여명과 1000만원의 경품이벤트 참여인원 2,700여명 등 본 행사를 통해 많은 신규고객 유치 및 높은 만족도를 실현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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