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세계 금연의 날의 맞이하여 진행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는 지난 28일 ‘제34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군위 고등학교 보건동아리, 군위중학교 학생회 및 보건 담당자와 함께 학내 금연 캠페인 및 비대면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군위군보건소 전경 ⓒ위클리서울/군위군
군위군보건소 전경 ⓒ위클리서울/군위군

세계금연의 날이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5월 31일로 지정한 것으로 담배사용이 국제적으로 충격적인 사안임을 인식시키고 담배없는 환경을 촉진하기 위하여 확립된 것이다.

이에 따라 금연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추어 학교 정문에서 금연캐릭터 금연순이와 함께 군위중․고등보건 동아리 학생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금연구호를 외쳤으며, 각 학급교실에서는 비대면 영상교육을 통하여 청소년 흡연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명이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금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군위중․고등학교 보건동아리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여 흡연예방과 금연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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