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금)~21.(월), 시민이 직접 기획·실천하는 프로젝트 ‘일상문화[BLANK]’ 참여자 공모
‘나, 우리, 지구를 위한 탐색’과 관련한 생활문화 활동 프로젝트 형식으로 접수
프로젝트 ‘구상’ 위해 30팀에 각 200만 원... 프로젝트 ‘실천’ 위해 15팀에 400만 원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6.10.(목) 18시,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에서 사업설명회 영상 송출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시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적 상상과 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인 <일상문화[블랭크(BLANK)]>의 참여자를 오는 4일부터 21일까지 공모한다.
<일상문화[블랭크(BLANK)]>는 일상 속에서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기획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혼자 또는 함께 나의 일상과 주변 관계에 스며들어 있는 문화적 요소를 탐색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한 기획과 실천 계획을 프로젝트 형식으로 구성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 주제를 설정하기 위한 탐색 범위는 ▲나로부터 시작된 문화적 욕구, 취향을 찾는 ‘나를 위한 탐색’ ▲나 혼자가 아닌 우리의 더 나은 문화적 삶을 탐색해보기 위한 ‘우리를 위한 탐색’ ▲지구와 함께하는 생활에서 질문을 던지고 범지구적 문화 실천을 찾는 ‘지구를 위한 탐색’ 등 세 가지다. 사업 취지에 공감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프로젝트 제안서 중 총 30명(팀)을 선정해 200만 원씩 지원한다. 선정된 시민은 오는 7월 15일(목)부터 8월 31일(화)까지 답사·대화·리서치·세미나·워크숍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실행 계획을 구상하면 된다.
1단계 활동 완료를 마친 참여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심의과정을 거쳐 총 15명(단체)를 선정해 본격적인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4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선정된 시민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활동하며 다양한 워크숍을 통해 네트워킹과 상호 학습 활동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 대한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총 2단계에 거쳐 제출한 내용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구상’과 프로젝트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상문화[블랭크(BLANK)]>에 대해 더욱 자세한 사항은 생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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