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협력사업으로 조성된 소공원, 환경정비로 깔끔한 면 이미지 조성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말선)에서는 지난 6일 문무대왕면 초입에 위치한 '새마을소공원 주변 풀베기 및 불법 쓰레기 수거하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소공원 풀베기 및 환경정비'  ⓒ위클리서울/경주시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소공원 풀베기 및 환경정비' 현장 ⓒ위클리서울/경주시

이곳 문무대왕면 새마을소공원은 월성원전의 후원과 시예산 지원을 받아 국유재산 점용허가 등 협의를 거쳐 지역상생협력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25일 준공했다.

특히, 문무대왕면의 첫 관문이기에 주민 및 새마을부녀회원 모두가 자긍심을 갖는 장소이다.

이말선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오전 7시부터 나와 함께 구슬땀을 흘려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풀을 베고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해진 소공원을 보니 너무 뿌듯하며 새마을소공원 뿐만 아니라 문무대왕면 환경정비에도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새마을소공원 뿐만 아니라 환경정비 및 방역에 이르기까지 새마을부녀회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항상 감사드리고 애정과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면 차원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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