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하절기 위생해충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방역담당 공무원 및 방역소독 기간제 근로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방역담당 공무원 및 기간제 근로자 대상 방역소독 교육 ⓒ위클리서울/청도군
방역담당 공무원 및 기간제 근로자 대상 방역소독 교육 ⓒ위클리서울/청도군

이날 교육은 방역소독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방역취약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 방법과 친환경 연무소독 방법 및 필요성, 소독약품과 장비 사용방법 등 방역전반에 대해 전문가를 통해 실시되었다.

군은 이날 교육 참석자들에게 안전하고 철저한 방역소독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두철 보건행정과장은 “매개 해충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해충이 서식할 수 없도록 하수구나 생활주변 공터 등을 항상 깨끗하게 청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관내 취약지 소독을 철저히 하여 주민들이 해충으로부터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