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청년 특화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의성군청 전경 ⓒ위클리서울/의성군
의성군청 전경 ⓒ위클리서울/의성군

해당 사업은 ‘의성군 청년 건설기계 운영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세대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취업 및 창업활동과 연계하는 취・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6월 중 참여자 모집을 시작하며 7월부터 교육을 시작,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굴착기・지게차 등 건설기계 운전기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거치게 된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맞춤형 요양보호사 양성과정’‘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조리사 양성과정’‘드론활용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지원하여 지역 주민들의 취・창업을 연계하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지역청년들이 자기계발은 물론 자격증도 취득하며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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