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일회용품 등 수거, 문복산 등산객 및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산내면 대현4리(이장 박장석)에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복산 등산로를 비롯한 마을입구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등산로를 비롯한 마을입구에서 환경정비 ⓒ위클리서울/경주시
등산로를 비롯한 마을입구에서 환경정비 ⓒ위클리서울/경주시

이날 주민들은 문복산 등산로 일대와 마을입구 주변에 버려진 일회용품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따뜻해지는 날씨에 늘어나는 등산객들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장석 대현4리 이장은 “늘어나는 등산객들로 인해 버려지는 쓰레기도 늘고 있다”며, “작은 정화활동이지만 보다 깨끗한 산내면을 위해 환경정비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금창석 산내면장은 “자율적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대현4리 마을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산내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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