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보호지역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불법행위 집중단속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 지광성)은 산림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지난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위클리서울/구미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위클리서울/구미국유림관리소

이번 집중단속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리,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여 “先계도 後단속 원칙”에 따라 단속할 계획이다.

집중 단속대상은 ▲산림훼손 행위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등 ▲오물 및 쓰레기 투기 등 산림오염 행위 등으로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 등 관계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지광성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불법행위로 인해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민들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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