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소방서(서장 김재훈)는 10일 오후2시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21년 상반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상반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 ⓒ위클리서울/영천소방서
2021년 상반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 ⓒ위클리서울/영천소방서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원 58명 전원이 참석하여 영천시 관내 2급 대상이자 이용객이 많은 이마트(오수동 소재)에 폭발로 인한 건물 붕괴 및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신속한 지휘체계 구축, 화재진압·구조·구급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중심의 인적‧물적 자원 동원 등 전반적인 현장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김재훈 서장은 “지휘관들은 지휘능력을 배양하고 단원들은 맡고 있는 업무를 지휘아래 성실히 수행해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철저히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훈련으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각자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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