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소상공인 대상 전문컨설팅 지원, 홍보지원, 경영환경개선, 안전위생설비, POS단말기 지원, 포장재 제작지원 등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통한 영업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산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산시청 전경  ⓒ위클리서울/경산시
경산시청 전경 ⓒ위클리서울/경산시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산시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며, 청년상인 운영 점포, 소상공인창업교육 수료자(최근2년), 여성기업, 사회적 배려자(기초수급, 장애우, 국가유공자 등)는 지원우대가 된다.

그러나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사치향락업종(골프장, 무도장) 또는 재보증 제한 업종, 본인명의의 통장 입출금 거래가 불가능한 사업자,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사업자, 국세·지방세 체납, 휴·폐업 중인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 최근3년간 타기관 유사과제(10백만원 이상) 수혜자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전문컨설팅 후 점포 경영환경 개선 및 홍보, POS단말기지원, 안전위생설비, 포장재 제작지원 등이며 최대 20백만원(자부담포함)까지 지원 가능하다. 단 포장재 제작지원은 시장 또는 상점가 단위로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6월 16일 ~ 6월 30일까지, 방법은 이메일(bc100@gepa.kr) 및 우편(경북 의성군 안계면 안계길 165 3층,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접수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상북도경제진흥원(☎054-995-9926)으로 문의를 하면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로 견디기 어려운 벼랑 끝에 몰려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현장에서 가능한 맞춤형 지원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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