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복지단과 함께하는 이불빨래 특화사업, 사례관리·저소득층 6가구 이불 세탁 및 전달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외동읍 문산리 소재 HANTAL L&C(대표이사 이인배)에서는 외동읍(읍장 최원학)에 거주하는 사례관리 대상자 및 저소득층의 이불빨래세탁을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례관리 대상자 및 저소득층의 이불빨래세탁을 무상으로 지원 ⓒ위클리서울/경주시
사례관리 대상자 및 저소득층의 이불빨래세탁을 무상으로 지원 ⓒ위클리서울/경주시

이는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기순)의 이불빨래 특화사업으로 ‘우리동네 빨래하는 날’이라는 모토로 진행됐으며, 사례관리 대상자 및 저소득층 6가구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 후 다시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HANTAL L&C는 2019년에 외동읍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매년 무상으로 지속적인 세탁지원을 하고 있으며, 외동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이들의 이불을 세탁하여 전달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인배 HANTAL L&C 대표이사는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적 기업이 되어,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학 외동읍장은 “우리의 이웃이 어려움이나 불편이 없는지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내 부모 모시듯 작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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