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통면 관내 경로당 28곳 방문 방역수칙 안내 및 기탁물품 전달
영천시, 청통면 관내 경로당 28곳 방문 방역수칙 안내 및 기탁물품 전달
  • 박미화 기자
  • 승인 2021.06.14 2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6개월간 운영 중단된 경로당이 지난 7일 개방한 가운데 경북 영천시 청통면(면장 양광환)은 관내 경로당 28곳을 방문하여 방역수칙 안내 및 기탁물품(선풍기)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통면(면장 양광환)은 관내 경로당 28곳을 방문하여 방역수칙 안내 및 기탁물품(선풍기)을 전달했다 ⓒ위클리서울/영천시
청통면(면장 양광환)은 관내 경로당 28곳을 방문 방역수칙 안내 및 기탁물품(선풍기)을 전달했다 ⓒ위클리서울/영천시

그동안 굳게 닫혀있던 경로당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고, 손소독제와 체온계 등 방역물품도 점검하는 등 경로당 내·외부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날 방문한 청통면장은 기탁물품인 선풍기를 직접 조립하고, 어르신들에게 리모컨 작동법을 설명하여 섬세하게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며 그동안 답답했던 어르신들의 노고를 풀어드렸다.

원촌1리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만 지내니 답답하고 적적했는데, 백신을 맞고 이렇게 반가운 이웃들을 볼 수 있으니 이제 숨통이 트인다”라고 했다.

양광환 청통면장은 “무더운 여름날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경로당이 개방되어서 기쁘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선이니 경로당 이용 시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 안전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 뉴텍미디어 그룹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7108 (등록일자 : 2005년 5월 6일)
  • 인터넷 : 서울, 아 52650 (등록일·발행일 : 2019-10-14)
  •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영필
  • 편집국장 : 선초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목로 72(신정동)
  • 전화 : 02-2232-1114
  • 팩스 : 02-2234-8114
  • 전무이사 : 황석용
  • 고문변호사 : 윤서용(법무법인 이안 대표변호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리
  • 위클리서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05 위클리서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weeklyseoul.net
저작권안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