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김준호)은 지난 10일부터 12일 양일에 걸쳐 30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수시 진학지도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비대면 Zoom연수와 대면연수(경상북도교육연 연구원 대강당)로 병행하여 실시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진학지도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위클리서울/안동교육청
맞춤형 진학지도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위클리서울/안동교육청

10일 연수에서는 309명의 선생님이 참여하였으며, Zoom을 통해 ‘쎈-진학프로그램’을 현장의 교사들이 100%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실제 사용에 중점을 두어 진행하였다. 12일 연수는 학생부작성과 학종평가의 이해라는 주제로 오전/오후 2회에 걸쳐 대면연수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교에서 학생상담자료로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쎈-진학프로그램 연수에 대해 교사들은 큰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선착순 신청이었던 학생부 작성과 학종 평가의 이해 연수는 코로나 19 상황 중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되었으며, 200여명의 교사가 연수에 참여하여 모처럼의 대면연수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수를 주관한 경북진학지원센터(센터장 이용조)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을 위하여 1학기 성적마감과 학생부 작성이 본격화하는 시점에 진로상담 프로그램의 적절한 활용 및 학생부작성, 학종평가 이해연수가 진행되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진학지도의 부담을 덜고 진학지도 역량 향상에 최대한 도움을 얻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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