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매일 아이스커피로 무더운 더위 싹~~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하양읍 정재구 명예하양읍장과 박해진 하양읍 이장협의회장은 6월 하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방지 및 관련 현안업무에 총력을 다하는 하양읍 전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재구 명예하양읍장·박해진 하양읍이장협의회장 '커피머신기와 제빙기 기증' ⓒ위클리서울/경산시
정재구 명예하양읍장·박해진 하양읍이장협의회장 '커피머신기와 제빙기 기증' ⓒ위클리서울/경산시

박해진 이장협의회장은 다가올 여름을 맞이하여 제빙기를 기증하였고, 정재구 명예하양읍장은 커피머신 기증 및 롤케잌을 제공하여 고령층 백신접종 사전예약, 한시생계지원업무, 공익직접지불제 신청 등으로 격무에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보듬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정재구 명예읍장은 “숨 돌릴 겨를 없는 날들 속에서 묵묵히 맡은 업무를 다해내고 있는 여러분께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여러분 덕분에 최근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세가 주춤하는 등 일선에서 열심히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하다.”고 감사함을 표했고, 박해진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금까지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고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을 텐데, 다가올 여름 직원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작은 정성이지만 여름을 맞이하여 제빙기를 잘 써주기를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흥수 하양읍장은 “직접 방문하여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해주신 두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의 노력이 고스란히 읍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으로 보답할 것이며, 함께 직원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다시금 힘을 내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회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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