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 한국씨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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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ESG 협의회를 신설하고, 지난 17일 오후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한국씨티은행 ESG 협의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제고, 고객 니즈에 맞는 ESG 컨텐츠 및 상품 제공 등을 통한 고객 관계 강화, 플라스틱 줄이기 BYOC(Bring Your Own Cup) 캠페인 진행 등 의미 있고 실천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ESG는 단지 지나가는 유행이 아닌 기업의 필수적인 생존 전략으로,  ESG를 신속히 체화하고 확산하여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며 “ESG 협의회를 통해 한국씨티은행이 고객은 물론이며 지역사회와도 보다 두터운 신뢰를 형성하여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Best ESG Bank를 전략 목표로 기업 고객의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ESG 금융 확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민간은행 최초 여성 은행장 선임과 높은 여성임원 비율 등 모범적인 지배구조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비영리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후변화 대응 및 청년취업역량 강화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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