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취약지역과 시설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성군청 전경 ⓒ위클리서울/의성군
의성군청 전경 ⓒ위클리서울/의성군

군은 단촌 장터지구 외 25개 대형공사장, 안계 신제지 외 7개 노후위험저수지, 470개 마을앰프방송 및 재난예경보시설 등 재난취약지역·시설 957개소를 점검하여 △임시구조물, 자재 등 하천 통수 지장물 정리 △배수로·침사지 보완시공 △배수펌프장, 예경보시설 정비 및 정상작동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수방자재 정비, 재난 비상근무 편성, 비상연락망 및 재난현장대응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철저히 대비하여 단 한명의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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