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지회장 한광희)는 21일 산내면행정복지센터(면장 금창석)를 방문,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사용할 KF94 마스크 4,500장을 관내 35개소 경로당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 산내면 경로당 마스크 4,500장 기탁ⓒ위클리서울/경주시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 산내면 경로당 마스크 4,500장 기탁ⓒ위클리서울/경주시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는 장애인 교통안전 교육 및 바른 운전 홍보, 선진교통문화 범시민전개 운동, 여성장애인 자활지원, 장애인 보장구 지원 등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으로 사회에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수행하는 비영리 단체다.

손준근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 사무국장은 “코로나19를 안전하게 이겨내고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한 경로당 생활에 조금이라도 힘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창석 산내면장은 “산내면 내 경로당에 마스크를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난 14일부터 경로당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잘 지키도록 안내하는데 최선을 다해, 코로나19로부터 건강하고 청정한 산내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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