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의회 의원연구 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팀은 28일 의회 운영회의실에서 ‘청년기본 조례에 대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조례에 대한 연구용역’착수보고회 ⓒ위클리서울/경산시의회
‘청년기본조례에 대한 연구용역’착수보고회 ⓒ위클리서울/경산시의회

이번 연구용역은 「청년기본법」과「경산시 청년기본 조례」를 비교 분석하여 지역에서 추진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의회 차원에서 정책자료로 활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착수보고회는 용역수행업체인 (유)따뜻한 사회정책 연구원에서 연구 목적과 범위, 관련 법률과 조례 분석, 청년 정책에 관한 조사 등 사항을 발표하고 소속 의원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연구단체 의원들은 “이번 용역을 통해 우리 지역 특수성이 반영된 청년 정책의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의원 연구단체는 총 3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순차적 착수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늘 착수보고회를 가진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팀은 이기동, 양재영, 이경원, 남광락 4명 의원이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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