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28일 본회의를 끝으로 제228회 경산시의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2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228회 정례회 폐회 ⓒ위클리서울/경산시의회
제228회 정례회 폐회 ⓒ위클리서울/경산시의회

주요 처리안건으로는 ▴민원인 권익보호 등을 위한 경산시 수입증지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도 원안가결 되었다.

6월 8일부터 ~ 16일까지 9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는 각 부서, 사업소 등 집행부 업무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한 끝에 20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으며, 문제점과 부당한 사항에 대해 시정 20건, 권고 25건(행사위 19건, 산건위 26건)을 요구하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글로벌코스메틱 비지니스센터 ▴경산 동의한방촌 ▴스마트클린 동물복지 체험농장 피그스토리 ▴에코토피아 총 4개소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였으며, 사업추진이나 운영에 있어 부실하거나 미진한 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경산시의회의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5명이 선임되었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양재영의원은 “진정한 호국이란, 그리고 보훈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기동 의장은“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동료 의원님들이 제시해 주신 시정과 개선사항을 집행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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