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3층 계단 각층 미끄럼 방지 텅스텐 논슬립 설치, 안전하고 깨끗한 이미지 제공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9일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청사 입구부터 3층까지 계단 각층에 미끄럼을 방지하는 ‘텅스텐 논슬립’(미끄럼방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계단 각층에 미끄럼을 방지하는 ‘텅스텐 논슬립’(미끄럼방지판) 설치 ⓒ위클리서울/경주시
계단 각층에 미끄럼을 방지하는 ‘텅스텐 논슬립’(미끄럼방지판) 설치 ⓒ위클리서울/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청사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 및 방문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텅스텐 논슬립을 미끄러운 대리석 계단에 설치해 안전과 더불어 깨끗한 청사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청사를 찾은 한 주민은 “한결 깨끗해진 청사 모습에 보기가 좋고 안전까지 책임져준다니 신뢰감이 생긴다”며 말했다.

이희철 센터장은 “청사를 찾는 주민들 중 어르신들이 많아 특히 비가 오는 날에 계단을 이용할 때 미끄러질까봐 걱정이 되었는데, 이번에 텅스텐 논슬립을 설치해 위험요소를 제거했다”며, “주민들이 안전한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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