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영동중학교(교장 김영순)는 5일 본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 및 사랑을 심어주기 위해 독도 사랑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동중학교 독도는 우리 땅! 독도 사랑 나라 사랑  ⓒ위클리서울/영천교육청
영동중학교 독도는 우리 땅! 독도 사랑 나라 사랑 ⓒ위클리서울/영천교육청

독도 사랑 실천을 위한 관련 영상 시청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일본의 지속되는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알리고, 독도 주권 수호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독도 사랑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중학교 김영순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가보지 못한 독도를 시각적인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하여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 및 사랑을 키워줄 수 있었고, 더운 날씨에 이루어진 캠페인이지만 학생들의 독도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독도 캠페인에 참여한 영동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독도 사랑 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캠페인을 통해 일본이 얼마나 잘못된 주장을 하는지 알게 되었고, 소중한 우리 땅 독도를 더 적극적으로 지켜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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