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고면의 발전, 금요회가 함께 하겠습니다!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임고면(면장 정동훈)은 지난 2일 임고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금요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훈 임고면장 취임 후 첫 금요회 회의 주재  ⓒ위클리서울/영천시
동훈 임고면장 취임 후 첫 금요회 회의 주재 ⓒ위클리서울/영천시

이날 회의에는 최순례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주요사안 협의와 폭넓은 주민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정동훈 신임 임고면장은 “충과 효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도시민들의 휴식처와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임고면민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20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에 우리 임고면이 전국 6개 시·군에 선정됐고 영천시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임고면 금대교 신설공사 7억원, 임고천 정비공사 4억원 총 11억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하여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시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사업 추진 시기를 앞당기게 됐다는 기쁜 소식들을 전체 면민들에게 알려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예전과 같이 일상생활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지만 지역사회의 지도자들이신 금요회원 분들의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행정과 잘 협심하여 나아간다면 우리지역의 코로나19도 잘 이겨내리라 확신한다”며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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