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와 소비자의 즐거운 만남, 품질 좋은 농산물을 착한 가격으로~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달 24일부터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목요 직거래장터를 영천한의마을 주차장에서 개장'했다고  밝혔다.

영천목요장터 본격 개장 ⓒ위클리서울/영천시
영천목요장터 본격 개장 ⓒ위클리서울/영천시

“스타영천 별빛촌 목요장터”(이하 영천목요장터)는 오는 10월 28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한다.

지역농업인들이 직접 재배·가공한 각종 제철 과일과 채소 등 신선한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 판매물품도 다양해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있으며, 현재까지 3회 실시하여 2,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7월 15일에는 소비자들의 방문과 구매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7080콘서트 등의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개장 축하 홍보 행사를 실시한다.

한편, 품목 다양화 및 장터 활성화를 위하여 참여 농가를 추가 모집하고 있으니 참여 희망농가는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목요장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한 직거래장터인 만큼,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를 통해 시민과 농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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