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알레르기 질환아의 보호자 교육을 위해 환아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1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학부모교실(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학부모 자조교실 프로그램' 운영 ⓒ위클리서울/울진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학부모 자조교실 프로그램' 운영 ⓒ위클리서울/울진군

코로나19 관련,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방역 철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교육 및 가정체험으로 진행했다.

학부모 자조교실 프로그램은 6회차로, 아토피·천식·알레르기(비염) 올바르게 알기 및 나의 집에서 체험하는 작은 숲체험, 나의 집에서 기르는 자연 친화적 먹거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대상자 모집은 17개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담당·보건교사 및 보육교사분들의 학부모 추천으로 마련된 것이며, 네이버 밴드개설 및 회차별 게시물 업로드 후 댓글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조수현 울진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방식으로 알레르기·비염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학부모에게 전달하며, 다양한 교육의 기회로 가정에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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