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수과 송영재 주무관 ‘커져 가는 물산업, 경주에게 물(水)어봐’ 주제로 발표
경주시 자체 물정화 기술 개발로 3억 5000만원 세외수입 성과 널리 알려…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지난 7월 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1 세외수입·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경주시 징수과 송영재 주무관이 ‘커져 가는 물산업, 경주에게 물(水)어봐’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경주시가 밝혔다.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1 세외수입·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경주시 송영재 주무관(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클리서울/경주사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1 세외수입·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경주시 송영재 주무관(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클리서울/경주사

송 주무관은 세외수입 분야 총괄담당자로, 경주시의 물산업과 관련한 우수사례를 발표해 다른 지자체에 널리 알렸다.

경주시는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물산업과 관련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자체 물정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3억 5000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린 바 있다.

‘세외수입·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세외수입 및 체납세 담담공무원들의 전문지식 함양과 지방재정 확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열리며, 각 시군에서 연구과제 논문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끈기있게 노력한 결과를 널리 알리는 좋은 ※ 사진 1부(경북도청에서 열린 ‘2021 세외수입·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경주시 송영재 주무관(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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