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기능반 실무자 워크숍을 19일 의성군 재난상황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연재난 협업기능반 실무자 워크숍 ⓒ위클리서울/의성군
자연재난 협업기능반 실무자 워크숍 ⓒ위클리서울/의성군

이번 워크숍에는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를 비롯해 의성군 긴급통신지원반, 시설응급복구반, 의료방역서비스반 등 13개 협업기능반 실무자 16명이 참가하여 실제 재난발생시 대응 절차, 부서·기관 간 협업업무를 논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올해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선행강우로 인한 산사태, 제방붕괴 위험이 높다”며 각 부서 및 기관에 철저한 재난관리를 당부하고 “신속한 재난대응으로 주민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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