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드시고 무더위 이겨내세요!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최기문 시장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일석) 주관으로 개최한 '복날 삼계탕 전달 행사'에 참석해 DGB대구은행 영천사랑봉사단과 영천우체국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복날 삼계탕 전달 행사' ⓒ위클리서울/영천시
'복날 삼계탕 전달 행사' ⓒ위클리서울/영천시

이날 복날 행사는 DGB대구은행(부장 권세경)과 영천우체국(국장 김용식)에서 각각 100만원씩 후원하여 영천야사 영구임대 단지 취약가구 100세대, 금호 윤성모닝타운 취약 가구 81세대에 삼계탕과 과일을 포장하여 DGB대구은행 영천사랑봉사단, 영천우체국,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구슬땀을 흘리면서 배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삼복더위에 고마운 분들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됐다라고 하면서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삼계탕을 후원해 준 DGB대구은행과 영천우체국에 감사를 표했고, 더운 날씨에 직접 삼계탕을 전달한 봉사자와 직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면서 “시에서도 시민들이 좀 더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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