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소방서(서장 정훈탁)는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소방안전협의회 회원 등 18명이 참석하여 하반기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반기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 ⓒ위클리서울/경산소방서
하반기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 ⓒ위클리서울/경산소방서

경산 소방안전협의회는 소방서와 협력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와 선진 소방안전 구축을 위해 각종 재난 예방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하는 민간자율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 행복 소방정책 공유 및 당면업무 안내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보급 활성화 방안 협의 ▲소방안전협의회의 화재예방활동 참여방안 토의 ▲협의회 조직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정훈탁 경산소방서장은 “갈수록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시점에서 지역사회 안전에 협조해주시는 소방안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한다”며, “민·관의 상호협력체계를 지속해 재난 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안전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안전한 경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좌석 간 칸막이 설치,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키워드
#경산소방서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