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산 마늘 재배 농가에 농기자재 3종 지원, 사업비 10.8억원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6일부터 마늘 산업특구의 마늘 품질 향상을 위해 마늘 재배농가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마늘 재배농가 지원사업은 3가지 품목에 총사업비 10.8억원을 투입하여 마늘멀칭용 유공 비닐, 흑색썩음균핵병 소독제, 칼슘유황비료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늘멀칭용 유공 비닐 지원규격을 10공~12공에서 기계 파종․수확이 가능하고 통풍이 용이한 8공 유공(무공) 비닐을 추가하여 작부체계 변경과 기계화 방식을 유도하여, 마늘의 품질을 높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에 대응한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방․마늘 특구 지정으로 마늘 재배에 관심이 높다면서 재배면적 확대와 품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마늘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과 마늘 특구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난지형 대서마늘의 주산지인 영천의 마늘 재배면적은 1,222ha로 전국 2위 경북 1위에 해당하며, 평균 생산량은 25천톤으로 국내 수요량의 8~10%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4월 8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영천 한방․마늘 산업특구 지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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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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