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까지, 울진군 전역 주요도로와 교차로 대상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14일부터 울진군 전역 주요도로와 교차로 등을 대상으로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연도변 풀베기 사업으로 “청정울진” 가꾸기 한창 ⓒ위클리서울/울진군
연도변 풀베기 사업으로 “청정울진” 가꾸기 한창 ⓒ위클리서울/울진군

군은 이번 풀베기 작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11개 구역으로 나누어 시행하며, 작업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신호수를 배치하여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28일까지 풀베기 작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며, 각 읍면 마을안길 풀베기는 읍면사무소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이번 풀베기 사업으로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은 물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으로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아울러 운전자의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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