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원 전 경기도 정책수석 등 3인 공동대표, 김재형 조선대 법학과 교수 정책 단장에
[위클리서울=이유리 기자]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이하 기국본)는 28일 강남훈 한신대 교수를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공동상임대표로, 조계원 전 경기도 정책수석, 정왕룡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부원장, 백종덕 변호사를 공동대표, 김재형 조선대 법학과 교수를 정책단장으로 임명하는 등 기본소득 운동 확산과 정책 제도화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국본 공동상임대표로 임명된 강남훈 한신대 교수는 국내 기본소득 연구의 선구자로 현재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출범에도 공동대표로 참여해 초기 본부 출범에 있어 많은 역할을 했다.
특히 강남훈 공동상임대표는 이재명표 기본소득 설계자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 시절부터 추진한 다양한 기본소득 정책 추진에 절대적 영향을 미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공동대표로 임명된 조계원 전 경기도 정책수석은 경기도가 개최한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초기 설계자 중 한 사람으로, 기본소득 의제가 경기도를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데 기여했다.
정왕룡 융기원 부원장은 경기도 농정해양 정책보좌관 재직당시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및 농촌기본소득 조례 제정 기본설계과정과 제반 관련사업 추진에 참여하는 등 농민기본소득 실현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또 백종덕 변호사는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고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기본소득 국민운동을 추진함에 있어 여러 가지 법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많은 역할을 담당했다.
김재형 조선대 교수는 본부 내 50여명으로 구성된 기본소득 정책단의 단장으로 향후 기본소득 정책 및 의제 발굴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세준 기국본 상임대표는 “강남훈 공동상임대표님을 비롯해 네 분을 이렇게 모시게 되어 무척 영광”이라며 “앞으로 이 다섯 분의 큰 활약으로 기본소득 국민운동이 더 크게 도약하고 정책 추진에 있어 큰 탄력을 받을 것이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본소득 및 전 국민 기본권 실현을 위한 국민운동을 펼치고 있는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는 지난 해 12월 출범한 시민단체로, 현재 18개 광역본부를 비롯해 전국에 60여 개의 지자체 본부를 두고 있으며, 농어촌본부, 디지털본부, 문화예술인본부, 청년본부, 중소벤처본부 등 5개의 계층별 본부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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