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녕에서 다양한 독서생활을 즐기세요!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신녕면 행정복지센터(면장권혁구)는 지난 28일 신녕책마루(북 카페)에 애독자로부터 50여권의 책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신녕책마루(북 카페)에 애독자로부터 50여권의 책을 기증받았다ⓒ위클리서울/영천시
신녕책마루(북 카페)에 애독자로부터 50여권의 책을 기증받았다ⓒ위클리서울/영천시

기증인은 현재 신녕면 주민자치 교양강좌 노래교실 강사인 김정욱 씨로 “평소 자신이 아끼던 책을 필요한 곳에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혁구 신녕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책을 기증해 준 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마음껏 할 수 없어 답답할 텐데 북 카페에서 즐거운 독서 생활을 통해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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