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정책 UCC 영상 공모전 최종 심사 위해 모여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천시 인구정책 UCC영상 공모전’의 최종 선정을 위해 2021년 제1회 영천시 저출생극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저출생극복위원회 회의ⓒ위클리서울/영천시
2021년 저출생극복위원회 회의 ⓒ위클리서울/영천시

이날 회의는 ‘인구의 질주, 언리미티드 UCC 영상 공모전’의 최종 심사와 우수작을 선정하고 영천시의 중장기・단기 인구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인구정책 UCC 영상 공모전은 지난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25건이 접수됐으며, 1차 실무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건에 대해 주제적합성・작품성・창의성・활용도의 심사기준에 따라 6건의 작품을 최종작으로 선정했다.

저출생극복위원회 위원장인 윤문조 부시장은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행정력 집중은 필수이며, 동시에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문제의식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최종 선정된 작품에 대해 중복 수상 여부, 적합성 여부를 고려하여 인구 교육 및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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