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박미숙
[위클리서울=박미숙 기자]
매미가 허물을 벗고 몸만 빠져 나가듯
무더위 여름 터널도 은밀히 벗어 나기를
코로나 바이러스 궁지에서도 가뿐히 탈출하기를
무수한 허물들 앞에서
문득,
며칠 후 입추를 떠올리다.
(‘쉼표, <사진과 인문>’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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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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