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2일까지 3단계로 연장
가족, 이웃, 직장동료 등을 위해 코로나19 진단검사 적극 권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철저한 동참 요청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 조치가 22일까지 연장되고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가족, 이웃, 직장동료 등을 위해 휴가 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일상으로 복귀하기 강력히 권고한다고 9일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1개월 동안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포항시도 8월 주간 평균 확진자수가 10명을 넘어가는 등 확산세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포항시민이 전라도‧강원도 등 외부지역에서 장기간 휴가를 다녀와 확진되는 사례가 발생해 감염경로를 확인한 결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시는 최근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전파 속도도 빠르고 무증상 환자도 많은 것이 특징이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시민들에게 휴가복귀 후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포항시는 자체적으로 방역 강화 사항을 다음과 같이 추진하도록 했다. 먼저 법적으로 필요한 행사 외 각종 월례회‧행사 자제를 당부했으며, 유흥주점 등 집단감염 발생시설 종사자는 주 1회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권고하고 여름방학 후 기숙사에 입소하는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은 입소 전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상황이 업종불문하고 다양한 시설에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다중이용시설 이용이나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해 감염확산이 이어지고 있으므로, 마스크 착용, 손소독, 주기적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 또한 잘 지켜주시고, 특히 수도권 등 타 지역을 다녀오면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꼭 PCR 검사를 받아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방학·휴가 후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해 시민들의 철저한 동참으로 고강도 방역 조치에 힘을 모아줄 것을 거듭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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