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청도군 외식업지부와 함께 식품접객업소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살균소독제 9000개, 마스크 1만개)을 긴급 배부했다고 지난9일 밝혔다.

식품접객업소 특별점검 및  방역물품 긴급 배부 ⓒ위클리서울/청도군
식품접객업소 특별점검 및 방역물품 긴급 배부 ⓒ위클리서울/ 청도군

이번 방역물품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되고 있고 특히 인근 지역의 확진자 증가와 휴가철로 인해 유동인구 증가로 타지역의 거주자들이 우리 지역의 식당과 카페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의 유입을 조기에 차단하기 하기 위함이다.

청도군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특별점검을 위해 1개반 4명씩 점검반을 편성하여 식당·카페 유흥시설등 990개소에 대하여 5명이상 사적 모임금지, 출입자명부 작성등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확산방지를 위해 협조해주시는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리며, 군민들의 건강과 청정 청도의 이미지를 반드시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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