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9일부터 건강생활체조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삼국유사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 ⓒ위클리서울/군위군
삼국유사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 ⓒ위클리서울/군위군

올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건강생활체조, 스마트폰 교실 두 강좌를 신설했으며, 도비 지원사업인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성인 문해 교육을 포함하여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건강생활체조의 경우 저녁 시간(19:00~21:00)으로, 스마트폰 교실은 토요일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정영복 위원장은 “주민들의 반응과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고안해 보겠다”고 전했다.

권상규 삼국유사면장은 “무더위에도 참여해 준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어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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