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단백질 식사 ‘한끼두부면’ 2종 출시

생바질소스에 토핑견과가 함께 있어 고소함이 살아있는 '한끼두부면 생바질 파스타'
생바질소스에 토핑견과가 함께 있어 고소함이 살아있다. 사진은 '한끼두부면 생바질 파스타' ⓒ위클리서울/ 풀무원 

[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국내서 크게 히트하고 최근 글로벌 무대로 본격 진출한 흥행작 풀무원 ‘두부면’이 식물성 단백질 HMR로 변신, 더욱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수 있게 됐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고단백 두부로 만든 두부면에 특제 식물성 소스를 얹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RTE(Ready To Eat) 제품 ‘한끼두부면’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 ‘한끼두부면’은 지난 4월 식물성 소스를 함께 구성한 HMR(가정간편식) 형태의 ‘두부면KIT(키트)' 출시 이후 선보이는 두 번째 두부면 HMR이다.

다이어트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채식 인구가 늘어나면서 두부면을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풀무원은 맛과 건강 모두 잡은 두부면의 신제품으로 인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끼두부면’은 두부면 충진수만 따라 버린 후 동봉된 소스와 함께 비비면 돼 건강하고 맛있는 두부면 요리를 순식간에 완성할 수 있다. 두부면을 데우거나 볶아 먹어야 했던 번거로움은 줄이고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게 편의성은 높였다. 또한 ‘생바질 파스타’, ‘새콤달콤 김치렐리쉬’ 2종의 트렌디한 메뉴로 출시해 두부면을 더욱 다양한 맛으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한끼두부면 생바질 파스타’는 보기에도 좋은 초록빛 생바질소스에 토핑견과가 함께 있어 향긋함과 고소함이 느껴진다. 꾸덕꾸덕한 느낌의 페스토보다는 살짝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파스타로, 취향에 따라 약간의 채소를 가미해 샐러드파스타처럼 즐겨도 좋다.

‘한끼두부면 새콤달콤 김치렐리쉬’는 풀무원의 식물성 소스 ‘김치렐리쉬’의 새콤달콤함과 진한 참기름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한식 스타일의 김치 비빔면이다. 젓갈이 들어가지 않은 비건 김치에 달콤한 토마토와 스리라차 소스의 풍미가 더해진 김치렐리쉬 소스가 두부면과 조화를 이룬다.

‘생바질 파스타’는 1개당 350㎉(탄수화물 21g), ‘새콤달콤 김치렐리쉬’는 300㎉(탄수화물 20g)으로 가볍고 건강한 한 끼로도 적당하다.

풀무원식품 PPM(Plant Protein Meal) 이상우 PM(Product Manager)은 “신제품 ‘한끼두부면’은 두부면 조리가 어렵거나 번거로웠던 분들, 풀무원 두부면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 모두가 더욱 간편하고 맛있게 두부면을 즐길 수 있게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입맛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두부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풀무원 두부면은 국내 출시 1년 만에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하고 최근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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