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고통 분담 네 번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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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전국 가맹점의 월세 50%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화장품 가맹점들의 어려움을 고려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화장품 가맹점의 월세 지원은 이번까지 총 네 차례다.

LG생활건강이 운영 중인 화장품 가맹점은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 480여개 매장, 코로나19 상황이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1년 이상 지속되면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차석용 부회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맹점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세 지원을 하게 됐다”면서 “하루 빨리 경기가 살아나고 소비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화장품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과 7월, 올해 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월세 50%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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