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 SPC그룹

[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12일 스위티 콤부차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위티 콤부차는 홍차에 효모를 넣고 발효시켜 만든 ‘콤부차(Kombucha)’에 다양한 과일을 더해 청량감이 넘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 특히, SPC그룹의 티(Tea) 브랜드 ‘티트라’의 홍차를 원료로 사용해 복합적인 향미가 콤부차의 맛을 더해준다.

콤부차 특유의 청량감에 청포도의 상큼함이 더해진 ‘청포도 콤부차’, 콤부차의 새콤함과 유자의 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진 ‘유자 콤부차’ 등 2종이다.

한편,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6일까지 매장을 방문해 스위티 콤부차 2종을 구입하는 해피포인트 고객은 2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스위티 콤부차는 여름철에 즐기기 좋은 콤부차에 티트라 홍차를 사용하여 맛과 풍미를 높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파스쿠찌의 R&D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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