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는 광복 76주년 기념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 후세들에게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15일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게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복 76주년 기념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게양 캠페인 ⓒ위클리서울/의성군
광복 76주년 기념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게양 캠페인 ⓒ위클리서울/의성군

이날 행사는 국경일에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대군민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양하고, 읍·면별 일반주택 및 공용주택을 방문해 태극기 달아주기 및 올바른 게양방법을 전파함으로써 국기 게양문화를 되살리고 화합을 통한 애국심과 지역 애향심을 향상시키는 등의 사회적 기여도가 매우 크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김영식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행사를 추진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했으며, 다가오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지역주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및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준비해주신 김영식 회장님과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국기게양문화를 되살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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