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보호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홍보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는 지난 16일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가족행복과, 영천경찰서, 영천시교육지원청, 청소년시설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위클리서울/영천시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위클리서울/영천시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합동으로 시청 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음주·흡연·가출·비행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 조성 및 안전한 여름휴가철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 지역 확산 억제를 위해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고위험 시설에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도 함께 홍보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보호에 힘써주신 유관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영천시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