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 의흥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2021년도 정부합동평가 대비 군위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총 200kg의 폐건전지 및 폐배터리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의흥면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 ⓒ위클리서울/군위군
의흥면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 ⓒ위클리서울/군위군

각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집안 곳곳에 방치된 폐건전지 및 폐배터리를 수거하도록 해 환경오염 예방과 일상생활 속 친환경 운동을 면민 전체가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사공열 의흥면장은 “폐건전지 및 폐배터리로 인한 환경오염 피해가 심각한 만큼 반드시 회수하여 재활용해야 하며, 앞으로 각 마을마다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하여 수거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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